더 나은 정부를 위한 코딩

2023. 10. 12. 08:28카테고리 없음

코딩이 정치를 만났을 때라는 팀포퐁이라는 멋진 청년팀에 대한 오래전 인터뷰기사가 있다. 팀포퐁이라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사라져 버렸다. 

시빅해킹(Civic Hacking)의 등장

한국에도 한때 이런 열풍이 불어서 코드포아메리카처럼 코드나무라는 곳이 생겼고 해커톤같은 붐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사이트는 살아있지만 활동은 19대 시절에 멈춰 있는 듯하다.  정치 관련 모든 시민활동들이 총선과 대선직전에 시작된다. 엉망인 상황을 개선해 보자 하는 시민의식이 그때 절정에 달하는 듯도 하다.  다시 총선이 다가오고 심지어 역대 정권중 가장 심각한 정권이다 보니 이런 시민행동들이 여기저기서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새로운 시도들은 계속되고 있다.

 Code for America 는 현재진행형이다. 정치뿐만이 아니라 정부가 하는 다양한 일들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개선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들이 계속 진행 중이다. (인구가 우리보다 많기는 하다)  

코드포아메리카를 시작하신 분

한국의 시빅해킹(Civic Hacking)

코로나가 인류에게 큰 충격을 주고 마스크대란이 생겼을 즈음 마스크 정보를 위해 이런 개인 프로젝트들이 생겨났고 한국에도 Code For Korea 가 생겼다. 프로젝트들이 23년에도 꾸준히 생기는 걸 보면 코드나무처럼 정치쪽보다 생활 쪽으로 포커싱을 맞춰서 근근이 사이트가 명맥을 유지하는 듯하다.  코드포서울 같은 프로젝트들을 현재버전으로 모두 업데이트만 할 수 있어도 좋은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지난 AI 시대의 정치공학이라는 글에 등장하는 프로젝트들이 아마도 제2의 시작들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도 뭔가 하고 싶어지는 욕망이 생기고 있다.

생성AI도 맥북을 좋아하는듯.

 

 


이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걸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필요한 건 하고자 하는 욕망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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